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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빠져 숨지고, 구금시설에서 배곯고...이민자 아동 처한 비극에 미국 발칵
미국-멕시코 국경에 설치된 멕시코 어린이의 얼굴이 그려진 벽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청소년 대상 이민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항의 표시다. [AP=연합뉴스] 23개월 된 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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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뚫는다" 장담한 트럼프 장벽, 10만원짜리 전동톱에 잘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남미 불법 이민을 막겠다며 미국-멕시코 국경에 건설한 장벽에 구멍이 뚫렸다.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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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머리 잡고 하루 버텼다…해상 140㎞서 美 60대 기적적 구조
미국의 한 60대 남성이 선박 좌초 하루 만에 해안에서 86마일(약 138㎞) 떨어진 바다에서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미국 동남부 해안경비대(USCG)는 29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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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고 채찍 휘둘러…난민을 짐승처럼 다룬 美 국경순찰대
19일(현지시간) 텍사스 델 리오 다리 근처의 리오 그란데 강둑에서 아이티 이민자가 야영지로 들어가는 것을 말을 탄 미국 국경 순찰대가 막고있다. [AFP 연합뉴스] 미국 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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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건 서방, 갈곳 잃은 난민…美서도 올해 70만명 쫓겨났다
지난 8월 난민 남자가 리투아니아 루드닌카이의 난민촌 울타리 안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는 빗장을 걸었고 난민은 갈 곳이 없었다. 2021년 난민의 삶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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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46구 쏟아진 미 트레일러 참사, 그 안엔 마실 물도 없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남부 샌안토니오 외곽에서 최근 수십 년 이래 최악의 밀입국 관련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샌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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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법원 '트럼프식 反이민'에 제동…"신속추방 옳지 않다"
이민 권리 옹호 시위자들이 지난 5월 23일 미국과 멕시코 국경 벽에서 타이틀 42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당시 코로나19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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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히잡 벗은 女선수, 이란 안 돌아간다…"스페인行"
이란 체스 선수 사라 카뎀. 로이터=연합뉴스 히잡을 쓰지 않은 채 국제 대회에 참가했던 이란의 여성 체스 선수가 당국의 처벌을 우려해 스페인으로 이주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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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 국경 또 충돌
【베이루트12일DPA합동】12일 「시리아」군의 순찰대와 「이스라엘」군이 양국 국경선지대에서 충돌, 3명의 「이스라엘」 군인이 「시리아」측에 의해 사살되고 2명이 부상했다고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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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직원들 수만명 실직/통합의 뒷그늘(EC 단일시장에 가다:2)
◎국경순찰대 할일 잃어 찻집서 소일/때만난 국제범죄… 「유럽경찰」로 대응 7일 오후 5시. 베를린에서 6백50㎞를 내달려 도착한 독일 서쪽끝 벨기에·네덜란드와의 국경도시 아헨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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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ㆍ경정 승진후보자 백69명
치안본부는 13일 경정→총경 승진 78명,경감→경정 승진 91명 등 경찰간부승진 후보자 1백6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경정→총경 ▲본부대공1과 심학무 ▲경북 정보2계 홍만식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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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중공군 유혈충돌
【뉴델리3일=외신종합】인도군과 중공군은 지난 10월20일 인도북부국경에서 교전하여 인도군 4명이 피살됐다고 인도정부가 1일 공식 발표했으며 이밖에도 지난 9월 인도는 「네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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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인근 해안에 마리화나 400만 불 어치가 ‘둥둥’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해안에서 발견된 대량의 마리화나. CBS-LA 영상 캡쳐. 3톤이 넘는 대량의 마리화나 더미가 가주 남부 해안에 불쑥 떠올라 화제다. CBS-LA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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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두 글자에 64년 … 질기다 중국·인도
‘협력(cooperation)’, 이 두 글자를 쓰기까지 64년이 걸렸다. 중국과 인도 국경분쟁 얘기다. 중국을 방문 중인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23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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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콘크리트 국경장벽 포기 안해”vs켈리 “이민자 나쁜사람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31일(현지시간) "콘크리트 국경장벽은 결코 포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콘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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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발견된 남녀 시신 2구, 실종된 충남 교사로 확인
지난 1월 네팔의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한국인 교사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충남 교사 4명이 실종된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사고 현장 모습. 연합뉴스 26일 충남교육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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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뇌관'으로 떠오른 중남미 캐러밴 7000여명
미 중간선거를 보름 남겨두고 중남미 이민자 행렬(캐러밴)이 선거판세를 좌우할 ‘뇌관’으로 떠올랐다. 온두라스에서 시작된 행렬이 북쪽의 미국 국경을 향하면서 7000명이 넘는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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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全병력 철수 고려
이스라엘은 이집트 쪽 국경 순찰대를 포함한 모든 병력을 남부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가자지구에서 철군시키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샤울 모파즈 국방장관이 밝혔다고 31일 공영라디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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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군.인니 충돌 우려
[딜리 AP·AFP=연합]친(親) 인도네시아계 민병대원들이 동티모르 다국적 파견군(Interfet) 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하는 가운데 9일 다국적군과 민병대간에 다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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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는 '호랑이 천국'
미얀마에 세계 최대의 호랑이 보호구역이 들어섰다. 영국의 BBC방송 등 외신은 29일 미얀마 정부가 이달 초 북부 카친주의 기존 보호구역을 대폭 늘린 신(新) 보호구역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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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상원,불법이민 규제안 승인-5년미만 이민자 큰타격예상
미 상원은 2일 불법이민 단속강화와 합법 이민자의 복지 수혜자격 제한을 골자로 한 불법이민 규제법안을 찬성 97,반대 3표로 승인했다.이 법안은 국경순찰대원 수를 종전보다 2배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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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게릴라 이군에 보복공격
【나바티예 AP=연합】 이스라엘의 공습에 맞서 레바논 회교 과격파 게릴라들이 이스라엘군 순찰대를 습격,6명을 살상함으로써 양측 사이의 보복전이 가열되고 있다. 레바논 보안소식통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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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서 온 쉐르자드
3일 안산의 39국경없는거리39에 나온 외국인 거주자들. 한국인처럼 보이는 사람은 십중팔구 중국인이다. 최정동 기자 ‘가야로 건너와 수로대왕과 혼인한 아유타국의 허황옥, 이성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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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지부티」시의 납치 사건
「아프리카」의 「프랑스」영 「소말릴랜드」로 가기 위해 야간 여객기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를 떠났다. 홍해 위를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어두운 바다에 꽃송이 같은 불꽃이 보